(사진출처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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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야구 편파중계 BJ 소대수가 잠재 BJ를 발굴하기 위한 아카데미 멘토링에 참여하며 강연에 나섰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나운서 및 행사 MC 에이전시 '빛나는 MC'에서 'BJ 아카데미: 빛나는 BJ'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아프리카TV에서 기아 타이거즈 프로 야구단 편파중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대수 캐스터가 맡아 진행했다. 강연은 '1인 미디어 시대, BJ는 나의 가치를 높이는 취미이자 직업'이라는 주제로 BJ가 된 계기와 BJ로서의 삶, 방송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참여자 30여 명이 직접 BJ가 되어 아프리카TV 운영자 지도하에 닉네임 설정하는 법, 방송 켜는 법 등 기초적인 서비스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일일 BJ가 되어 시청자와 소통했다.

BJ 소대수는 지원자들과 함께 기아 타이거즈와 한와 이글스 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합동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BJ 체험과 합동방송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BJ 소대수 캐스터 방송국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아프리카TV는 참여자들이 BJ로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BJ 아카데미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집중 케어 프로그램인 7Day's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BJ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7일 동안 방송 홍보, 방송 기술, 방송 가이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올해 5월부터 1인 미디어와 연관이 있는 학과생을 대상으로 BJ를 알리고 지원하는 'BJ 직업설명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BJ 발굴에 나설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