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BJ 창현 방송 캡쳐)

아프리카 인기 BJ 창현이 방송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BJ 창현은 지난주 홍대에서 길거리 노래방을 진행하고 있었던 그는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도중 한 여성이 달려와 그의 허벅지 안쪽을 손으로 만지며 그의 뒤에 서서 조롱을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 그녀는 영상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건드리고, 높은 곳에서 BJ 창현에게 알수없는 물체를 던지며 계속 방송을 방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채찍을 가져와 그의 허벅지를 치며 방해를 했고, BJ 창현은 그녀의 이러한 행동에 "굉장히 위협적으로 느껴졌고, 저도 사람인지라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회의감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가드 직원을 뽑겠다는 말과 함께 "일단은 덩치 좀 있는 남자분이면 좋겠고,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느 정도 제재를 해주시고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BJ 창현은 마지막에 "이 여성분은 적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끔 고소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거 완전 정신 나간 사람이네...", "고소하세요. 성범죄자들 어물쩍 넘기면 안 됩니다.", "힘세고 경력 있는 여자 경호원도 뽑으셔야 할 듯...", "절대 선처하지 마세요.", "솔직히 저건 아니다. 저 정도면 심각한 관종임..."이라며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