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창의적인 신인 BJ발굴을 위해 'BJ콘텐츠제작지원센터'를 활성화 하고 신입 BJ들의 발굴과 제작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J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누적 방송시간이 10시간 이상인 BJ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지정될 시 약 1,00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와 방송 장비 및 방송 홍보를 모두 지원 받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BJ들은 방송의 목적과 일정 그리고 진행계획을 간단히 담은 신청서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아프리카TV 홍승호 미디어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창작자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저변을 넓히고, BJ가 보다 즐겁고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펼치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자유롭게 방송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타 인터넷 방송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신인BJ들의 영입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김민근([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