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BJ대륙남 방송 캡쳐)

 지난 5일 아프리카 인기 BJ 대륙남이 반지하 원룸에서 3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BJ 대륙남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으로 국내 이태원, 명동 등에서 외국인 여성을 인터뷰하거나 중화권 나라들을 방문하며 중국 문화, 여행 즉석 인터뷰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지난 2016년 5년간 살던 반지하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후 낙성대 산자락 밑 1.5평 룸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사한 1.5룸도 햇빛이 들지 않았지만 반지하 방 신세를 탈출했다는 사실에 만족해야 했다고 전했다.

그러던 도중 지난 6월 말 BJ 대륙남은 "드디어 이사를 합니다. 거기보다(예전집) 좀 더 옷을 넣어 둘 수 있는 큰집으로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라며 "저 진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반지하에서 살고, 2016년부터 지금까지 빛 안드는 1.5룸 골방에서만 살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외에서 그렇게 방송을 하다가 귀국해서 집에 들어오면 안정감도 없고, 정도 없고 그랬다."라며 그 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렇게 그는 지난 5일 새집으로 이사온 기념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꿈에 그리던 욕조있고 화장실 두개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며 방 구조를 보여주고 이사하는 장면을 방송했다.

BJ 대륙남은 "아직은 가구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점차 채워 나가면서 방송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잘 될 줄 알았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고생많이 하셨네요!! 더 좋은 컨텐츠 만들어서 자가 구입하길 바라요!!.", "영상을 보는 내내 내가 다 뿌듯하다.", "혼자사는데 30평이면 ㄹㅇ 성공한겨."라며 그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