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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BJ 보겸은 태풍, 지진 등 자연 재해을 체험하면서 대피 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찍어 화제이다.

이 날 영상에서 그는 완강기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BJ 보겸은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면서 다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또한 그는 태풍 체험관을 방문하여 강도가 높은 태풍을 체험하기도 했다.

태풍을 체험한 후 그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소화기 사용법을 소개하며 소화기로 화제를 진압하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폭풍체험과 지진체험을 하면서 구명조끼를 입고 무사히 선박을 탈출하는 법과 지진이 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이 날 영상에서 BJ 보겸은 10대 시청자들을 염두에 두어 각종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학교에서 (대피법을)배웠는데 한번 더 복습이 되었다’며 BJ 보겸 영상의 유익함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교육 영상이라서 재미가 떨어진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교육 영상이 다른 콘텐츠보다 재미가 반감된다 하더라도 BJ 보겸 구독자의 비중이 10대 청소년이 대부분이고 이들에게 BJ 보겸의 영향력이 큰 만큼 BJ 보겸의 교육 영상은 더욱 성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