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지오, 엠블랙 시절 사생팬을 말하다

BJ지오, 엠블랙 시절 사생팬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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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J 지오 방송 캡쳐)


 지난 26일 가수 엠블랙 '지오'에서 아프리카 인기 BJ로 변신한 BJ 지오가 아이돌 시절 사생팬들과의 썰을 공개했다.


엠블랙은 2009년 데뷔를 하였고, 해체는 하지 않았지만 잠정적 공백기 상태로 각자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저희 같은 경우 데뷔 초반에 사생팬이 조금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숙소가 빌라 1층에 있었고,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1층 창문이 있었고, 그 반대쪽에는 담이 있었지만 담 너머로 큰 방과 작은방이 보이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팬분이 담장을 넘어서 저희를 보다가 낌새를 알아채자 후다닥 뛰어가는 소리가 들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몇 분 뒤 "숙소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갔더니, 담장을 넘던 팬분들이 무릎을 다쳐 피가 철철 흘리며 "연고 없어요?"라고 물었고, 이상황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느꼈다."라고 전했다.


그는 "무릎을 다치고 연고를 주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소름 돋지... 누군가가 내 모습을 훔쳐본다는 것은 공포 그 자체이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소름 끼치네... 선은 넘지 말아야 하는데..", "연고달라는거 진짜 뻔뻔하네ㅋㅋㅋ", "역시 연예인은 쉬운일이 아니네.", "숨이 턱 막히는 무서움이다."라며 도를 넘은 팬심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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