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정호TV, 층간소음 해결하기위해 신음소리 내

유튜버 유정호TV, 층간소음 해결하기위해 신음소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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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유정호TV 동영상 캡쳐)

'뚝배기 브레이커'로 유명한 유튜버 유정호가 층간 소음을 발생시키는 윗집에 복수하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유정호TV'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유정호 씨가 층간 소음에 시달리는 친구 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을 "저는 수 년간 층간 소음에 시달려본 층간 소음 복수하기 마스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 동안 자신이 직접 '개'가 되어 윗집을 향하여 짖어보기도 하고, 층간 소음을 일으키는 윗집으로 이사를 하여 복수를 하는 과거 경력을 소개했다.


그는 "친한 친구가 층간 소음에 시달려 쌍둥이를 가진 와이프가 잠을 못 잔다고 해서 도와주러 갈거다"고 말했다. 이어 윗집에서 친구에게 "애가 클 땐 원래 이만큼 뛰는 거다. 자정 12시 전에 노는 거에 문제 제기하지 말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친구 집을 찾은 유정호 씨는 책상 위에 올라가 천장 아래쪽 벽에 못을 박으며 신음소리를 냈다. 또 소리가 가장 잘 전달된다는 화장실에서 천장 뚜껑까지 개방하고, 못을 박으며 소음을 유발 시켰다.


그는 "이후 윗집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들고 8시 이후로는 조용히 시키고, 층간 소음에 대해 조율하고 살자며 내려왔다고 한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날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와 진짜 잘박으시네", "아 진짜 왜 층간 소음으로 사람 죽이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ㅜㅜ", "지인들에게 추천하기는 어려울듯...", "복수의 신 정호씨ㅋㅋㅋㅋ"라며 다양한 댓글이 많았다.


한편 이 영상은 현재 40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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