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이환, 신태일의 근황 전해

유튜버 이환, 신태일의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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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유튜버 이환 동영상 캡쳐)


 지난 14일 인기 유튜버 이환이 다양한 자극적인 방송으로 논란을 빚었던 신태일의 근황을 전했다.


유튜버 이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유튜브, 페이스북, 아프리카TV, 인스타그램등 각종 SNS 방송 채널을 통해 자극적인 방송과 욕설로 영구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신태일의 근황을 전했다.


둘은 93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한때 페이스북 스타였던 신태일을 직접 집까지 찾아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시작한 신태일은 영상에서 "저는 지금 백수로 살고 있고요. 작년 9월 1일 유튜브 정지를 당했고, 부계정을 또 만들어 방송을 진행해오다가 하루만에 방송정지를 받아, 지금 아무것도 안한지는 한달 반 정도.."라고 밝혔다.

유튜버 이환이 계속 이렇게 돈을 안벌고 살수는 없지 않냐는 질문에 신태일은 "사람이 돈을 편하게 벌다가 밖에 나가서 일을 하면 2배로 힘들고 스트레스도 2배로 받는 것 같다."며 "예전 아프리카TV 정지 처분을 받았을때 하루 알바를 했었는데, 힘들어서 하루만에 그만뒀다."라고 밝히며 이미 방송환경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신태일은 유튜브 관계자에게 "제가 평상시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찍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영상을 많이 찍은 것은 사실이나 솔직하게는... 갓건배 한 명 때문에 경고도 없던 계정이 정지를 받았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하지만 "이미 한번 정지를 당했고 영구 정지를 당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다시 계정이 풀린다면 자극적인 것을 하지 않겠다"라며 "만약 영구 정지를 풀어주신다면 저는 그냥 구독자 0명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고생 덜 하셨구만.. 편하게 벌고 싶고, 일은 하기 싫다??", "고태일ㅜㅜ", "어떻게 그 돈을 다 날리냐ㅜㅜ", "갓건배 아니더라도 언젠간 바로 정지당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계정임."이라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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