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아프리카TV 보도자료)

 아프리카TV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산 지역 간담회 및 월드컵 응원전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 측에 따르면 오늘 18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지역 간담회 및 월드컵 응원전 'Let's go togeth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지역 간담회에는 BJ 200여 명을 비롯해 아프리카TV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부산 지역 간담회는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의 서비스를 주제로 한 '부서장 토크 콘서트', '식사 및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테이블마다 담당 운영자를 합석시켜 Q&A 시간을 통한 BJ들의 고충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역 간담회는 BJ와 임직원이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프리카TV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지역 간담회는 지금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7회를 진행하여 약 1천300여 명의 BJ와 만나 공감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지역 간담회는 대한민국 대표 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에 진행되는 만큼 간담회 이후 BJ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응원무대, 구호 배우기, 첫 골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 대표 팀을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BJ와 임직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소통을 강화해 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이번 지역 간담회에 참여하지 못한 BJ 들과 유저들에게도 간접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전 과정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