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댄서 프로젝트'로 1990년대 감성 소환

아프리카TV '댄서 프로젝트'로 1990년대 감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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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프리카TV 보도자료)


 지난 12일 오후 8시 아프리카TV는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두 번째로 '댄서(DANCER)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진행된 첫 공개방송 현장에는 관람객 100여명을 비롯해 온라인 누적 시청자 수 약 2만명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프리카TV 보도자료에 따르면 댄서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3일 부터 아프리카TV와 웰메이드 예당이 공동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신규 컨텐츠이다.


댄서 프로젝트 공개방송은 지난 5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6월 12일과 7월 25일, 총 세번 꾸며질 예정이며, 한 달에 한번 5개 아카데미 연습생들이 모여 유닛(Unit) 콜라보레이션 합동 무대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하는 댄서 잼(Jam)무대, 유명 래퍼와 BJ 그리고 댄서들의 프리스타일 무대를 선사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진행에는 아프리카 BJ최군과 BJ강은비가 사회를 맡았고, 이 둘은 JTBC 1인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인 '워너비'(WANNA B)에서 멘토로 함께 참여한 바 있어 이날 행사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본 행사의 음악 연출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 DJ스케줄원은 가수 이승환, GOD, 비,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등과 호흡을 맞춘 대한민국 대표 DJ로 오프닝 무대를 진행했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사업팀장은 "댄서 프로젝트 첫 공개방송은 출연진의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 BJ들의 진행, 무대 연출,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잘 어우러졌던 무대"라며 "두 번째 공개방송에서도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아프리카TV만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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