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BJ철구 방송 캡쳐)

 지난 15일 BJ창현이 운영하는 홍대인근에 위치한 쏭카페에서 BJ용느와 BJ철구가 합동방송을 하는 도중 연예인이 BJ철구를 알아보는 영상이 찍혀 화제가 되고있다.

이날 그들은 아프리카 인기 BJ답게 거침없는 입담과 재미를 선사했다.

BJ철구는 BJ용느에게 "일단 패션부터 잘못됐다.", "지가 지드래곤이야? 뭐야?", "BJ답게 입어야 한다"라며 패션을 지적했다. 이에 용느는 "입에서 나오는건 지드래곤 밖에 없어", "어떻게든 지드래곤 언급해서 연동(연관)이라도 한번 돼보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철구는 바로 "이건 확실해 철구라는 존재를 알아, 내가 간장 뿌릴때 지디 연습생이었어", "내 방송보면서 힐링했을꺼야"라며 입담을 풀어냈다.

그렇게 방송 진행도중 창현 카페에 연예인인듯한 여자가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BJ철구와 용느가 그녀를 계속 쳐다보자 BJ창현이 우리가게에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철구에게 "가서 아는 척해봐라"라고 했지만 철구는 평상시와 다르게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쭈뼛쭈뼛했고, 그러는 사이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그녀는 카페를 나서면서 BJ철구를 알아 보는듯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철구는 뿌듯해하며, BJ용느는 신세한탄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철구도 연예인이지, 매니저는 용느 ㅋㅋㅋ", "연예인은 확실하네. 여자빠지고 나서 알바생들 속닥거리네.", "와 진짜 뒷태만 봐도 존예스러움이 느껴진다ㅋㅋㅋ", "형이 연예인이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