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철구 바퀴벌레 잡으려 연막탄 투척

BJ철구 바퀴벌레 잡으려 연막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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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J철구 방송 캡쳐)


 아프리카 인기 BJ 철구가 지난 9일 바퀴벌레를 잡기위해 해충퇴치 훈연 살충제를 피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는 스튜디오는 이미 시청자들과 BJ들에게 더럽기로 유명하여, 실제로 아프리카 BJ박종덕은 철구 스튜디오에 발을 딛기 꺼려했고, BJ 성명준은 철구가 자신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날 철구는 스튜디오 내에 바퀴벌레 및 해충들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해충 박멸 훈연 살충제를 스튜디오 이곳 저곳에 놔두고 약 한시간 가량 집을 비운뒤 다시 찾기로 계획했다.


이날 철구는 살충제를 피운후 "1분뒤에 연기가 파아악 올라온다, 그러면 바퀴벌레들이 위로 올라오면서 그때부터 브금을 켜고 킬미션을 시작할 것이다."라며 방송 진행을 예상했다.


그렇게 훈연 살충제는 1분도 안되어 온 집안을 뿌옇게 뒤덮었고, 시청자들이 건강상 안좋다라는 이유로 나가있으라는 요구에 야외방송을 진행했다. 철구와 BJ 외질혜는 약 1시간동안 야외방송을 진행하며, 중간중간 작은 미션등을 소화하며 진행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스튜디오에 복귀했으나 생각만큼 바퀴벌레가 죽지않고 나타나지도 않아 허무함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진짜 컨텐츠 신선하네ㅋㅋㅋ", "철구야 방송도 좋은데 마스크는 꼭 써라.", "철구네 바퀴벌레들은 철구가 하도 토하고 담배버리고 해서 저런거에 면역되어있을듯ㅋㅋㅋ" 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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