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천 남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유튜버 '럭히구봉'이 복지센터에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인천 남구는 유튜버 '럭히구봉'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인천 남구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유튜버 럭히구봉은 약 1년전부터 방송을 시작하였고, 초창기 유튜버 시절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 게임 방송을 진행하던 그는 6개월 전부터 비트코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월에도 쌀 53포를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이번 또 한번의 기부를 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태복 도화1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그의 팬카페에서는 "인성만큼 비트코인도 폭주하셨으면 좋겠어요", "구봉님 부자다~", "정말 훈훈하네요ㅜㅜ"라며 럭히구봉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그는 약 2,800명 규모의 팬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667명의 유튜브 구독자수를 보유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