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1인미디어 채널)

아프리카TV 인기 BJ에서 유튜버로 전향한 대도서관, 아프리카 미녀 BJ 윰댕, 먹방계 1인자 밴쯔, 씬님이 모여 첫 1인 크리에이터 관찰예능 JTBC 랜선 라이프(가제)를 제작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는 최근 유튜버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 등 '1인 크리에이터'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프로그램을 제작 하고,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 편집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이들은 최근 10대 사이에서 선망 직업 1순위로 꼽히며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방송에서는 대도서관, 윰댕, 밴쯔등을 섭외해 이들의 일상을 담는 방송으로 영상 제작 준비 과정 및 카메라 뒤 모습까지 가감없이 담길 예정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돋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들이다. 게임방송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은 대도서관과 한때 아프리카TV 여신으로 불리던 윰댕은 부부사이로 유튜브 방송을 기반으로 책 출판, 강연, 방송출연등을 병행중이며, 밴쯔는 근육질 몸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치우며 현재는 음식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씬님 역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화장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있다.

1인 미디어가 가지는 사회 전반적인 파급력 및 대중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방송은 오는 7월 초 첫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