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별풍선 1일 100만원으로 제한

아프리카TV, 별풍선 1일 100만원으로 제한

15 피아 0 2492 0

2b802ea959ebb743f6ca6d07bec014ab_1527474296_5736.png
(사진출처 : 모BJ 방송 캡쳐)


아프리카TV는 오는 6월 1일부터 1일 결제 한도액이 1백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기존 방식으로는 시청자가 BJ에게 선물할 수있는 현금성 아이템 '별풍선'의 한도는 1일에 3천만원이었다. 하지만 BJ들은 유료로 결제한 '별풍선'과 광고로 주 수입을 삼기때문에 별풍선을 많이 받기위해 선정적이거나 다소 위험할 수있는 행동들로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는 한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BJ에게 별풍선을 선물하기 위해 돈을 훔치거나 억 단위의 회사 공금을 횡령하는 등 사회적 논란도 이어지면서 1인 방송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정 BJ들은 하루에 60만개, 돈으로 환산하면 약 6천만원 어치의 별풍선을 선물받아 세금을 떼고 수수료를 빼더라도 너무 과하다는 여론으로  지난 3월 개인 방송 사이버머니의 1일 결제 한도를 제한하자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지난 3월 12일 '아프리카TV'를 비롯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이 모여 인터넷 방송 자정 방안을 팔표하였고, 당시 '아프리카TV'는 6월부터 현금성 아이템 1일 결제 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규정은 오는 6월 1일부터 정상 시행될 예정이며, 19세 이하 청소년 시청자들에게는 결제 경고 안내문이 발송되며 계정을 도용당해 '별풍선'이 결제된 경우 환불 조치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방송을 한 BJ들을 퇴출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 건전한 1인 미디어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설문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