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BJ용느 방송 캡쳐)

지난 21일 오후 아프리카 인기 BJ 철구가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르며, 철구가 이에대한 심경을 전했다.

철구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네~ 그런 사람왔어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방송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BJ 철구를 비롯해 BJ 용느, BJ 창현과 함께 진행했다. 방송중 창현은 용느에게 "너 한번이라도 (실검에) 떠봤어?" 라고물으며 "나는 4위까지 떠봤어. 예전에 무서운 싸이월드 옛날에..."라며 과거 자살 암시와 기이한 게시글로 자신이 운영했던 싸이월드로 화제가 되었던적을 회상했다.

철구는 실검 2위했다는 사실에"여러분내일되면 실검 다떨어지고 잊혀져요. 상관안해요 이런거"라며 다소 신경 안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번 기사뜬거는 전에 나와 다른게 없고, 인지도만 올려주는 것"이라며 "이미 이미지가 바닥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내려갈 이미지가 없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그들은 홍대에서 방송을 진행했는데, 세명의 인기를 증명하듯 사진을 찍자는 요청과 "창현 아니예요?", "철구 아니예요?"라며 그들을 알아 보는 이들도 많았다.

이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철구가 잘못한건 많지만, 영상 초반 웃음이 별로 없었다.", "철구 너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모든건 결국 철구가 그동안 해왔던 행보에 대한 인과응보이지 뭐", "ㅊㄱㅇ"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