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BC, 감스트 방송 캡쳐)

 아프리카TV 축구 전문 방송 BJ 감스트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BJ감스트가 지상파 예능까지 진출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감스트의 '라스'출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J 감스트는 타고난 입담과 재밌는 리액션으로 아프리카에서 BJ철구와 함께 BJ대통령 또는 갓스트라 불리는 그는 '2018 러시아월드컵 홍대대사'와 'K리그 홍보대사', 'JS컵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MBC 챔피언스리그 4강 리뷰 방송 진행도 맡은 바 있어,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인해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MBC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전 국가대표 안정환과 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아나운서와 '월드컵 특집'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인직아 가즈아~", "인..직.. 자랑스럽다...", "미쳤다 ㅋㅋㅋㅋ 씹월클이네 인..직..", "MBC 제정신인가" 라며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라디오스타'스튜디오를 찾아 어떤 입담과 에피소드를 들려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