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BJ 보겸이 영상을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여 화제이다.

갑자기 자신의 번호를 공개한 BJ 보겸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과거, BJ 보겸의 번호가 일부 팬들에 의해 아프리카 TV 채팅창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적이 있었으며 그 후 자신의 핸드폰으로 계속하여 장난전화가 왔었다며 BJ 보겸은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계속하여 장난 전화에 시달리던 BJ 보겸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스스로 완전히 공개해버린 것.

이 날 방송에서 BJ 보겸은 시청자들과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화를 받은 시청자들은 주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많았으며 한 시청자는 BJ 보겸의 전화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자기를 고소해달라고 언급해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방송으로 번호가 공개되어 BJ 보겸에게 많은 시청자들이 전화를 걸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일부는 댓글을 통해 “전화를 걸어도 왜 항상 통화중인거냐”, “54번 전화했다. 받아달라”며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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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J 보겸은 ‘2018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악어, 재넌과 함께 올해의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