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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혁민이 얼짱 출신 홍영기와 함께 일명 청클(청소년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클럽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 날 방송에서 비쳐진 청소년 클럽에서는 술 대신에 콜라와 사이다를 마시고 있었으며 흘러나오는 노래는 일반 클럽과 다를 바가 없었다.

청소년 클럽에 있는 내내 화색을 보이던 유튜버 강혁민은‘젊음을 충전한 느낌’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얼짱 홍영기 또한‘나의 청소년 시절에 (청소년 클럽이) 없었던 게 아쉽다'고 언급했다.

이 청소년 클럽은 서울시 마포구 홍대 입구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소년 클럽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는 청소년 전용 클럽으로 10시 이후에는 성인 클럽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나이 제한은 만 14세부터 19세이며 입장 시에는 학생증으로 검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청소년 클럽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라며 10대 청소년들에게는 많은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반면에 대다수의 성인들은 청소년 클럽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클럽에는 성인문화들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문화가 스며드는 것이 염려되기 때문.

청소년 클럽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 만큼 적절한 조취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