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스튜디오에 또 시청자 난입?

철구 스튜디오에 또 시청자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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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J철구가 방송을 하던 중 갑자기 시청자 한 명이 철구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열혈팬으로 추정되는 시청자는 방송중인 철구 앞에서 욕설과 알 수 없는 말을 큰소리로 여러 차례 내뱉었고, 이에 철구는 화난 모습을 보였다.


그 시청자는 자신이 BJ라고 밝혔다. (BJ성령님임지우)

철구는 난입한 시청자의 방송국을 확인하던 중 본인과 찍은 사진을 보며 놀라며 자신은 같이 찍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철구가 그만 나가라고 하자, 그는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칼같은 것을 숨겨 왔을수도 있다고 해서 철구는 두 차례 몸을 수색하기도 했다.


이에 철구는 시청자와 서로의 계정 탈퇴 벌칙을 걸고 요구르트 30개 빨리 마시기(일명 푸파) 대결을 벌였다.

요구르트를 뜯는 과정에서 BJ성령님임지우는 이가 빠지기도 했다.

BJ성령님임지우는 1분 56초를 기록했고, 철구는 1분 18초를 기록하여 철구가 이겼다. 그러나 약속한 계정 탈퇴는 하지 않고 철구는 난입한 BJ임지우를 그냥 보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방송을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들은 조작 방송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었다. 약 한 달전에도 철구 스튜디오에 BJ 두 명이 술을 마시고 찾아와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오늘자 방송은 최대 52,000여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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