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신태일, "비트코인으로 재산 다 탕진했다"

유튜버 신태일, "비트코인으로 재산 다 탕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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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유튜버 신태일이 자신이 얼마 전에 비트코인을 했다가 망했다는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 신태일은 비트코인을 하면서 남은 돈을 다 잃었다고 고백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남은 돈이 25천이었는데 (비트 코인을 하면서)일주일 만에 다 잃었다고 밝혔다.

 

전 재산을 잃은 나머지 유튜버 신태일은 1300만원에 구입한 자신의 자가용을 구입한 지 일주일 만에 9500만원에 팔았다면서 억울한 감정을 호소했다.

 

또한 아버지에게 비트코인으로 모은 돈으로 차를 구입해 드렸는데 구입한 지 1주일 만에 아버지의 차도 팔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게 비트코인을 왜 했느냐는 한 누리꾼의 비판에 신태일은 처음엔 비트코인으로 35천에서 5억으로 부풀렸다. 이처럼 문재인 정권 전에는 비트코인이 상승세였다고 반박했다.

 

이어서 유튜버 신태일은 그때 만약에 비트코인을 끊고 가족에게 투자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아버지와 동생에게 매우 미안하다며 자신의 과거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영구 정지를 당했음에도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계속하여 방송을 하는 이유에 대해선 돈을 다 잃었고 조금이라도 벌면서 아버지 월세나 보태 드리려고 한다. 그리고 유튜버는 내 직업이다. 나는 학력도 중졸인데 이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내가 어디를 가서 일을 하겠냐라고 대답하면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저를 본보기로 시청자들은 제대로 사셨으면 좋겠다며 영상을 찍은 의의를 밝혔다.

 

이 영상을 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이거 조작한 것 아니냐. 비트코인 폭락해도 어느 정도는 남길 수 있지 않느냐'와 같이 이 영상도 조작이라며 비판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진짜 쉽게 번 돈은 쉽게 없어진다는 말이 정말이다며 영상을 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튜버 신태일은 지난 2017년에 한 프랜차이즈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욕설을 퍼붓는 영상을 찍고, 지하철에서 누워서 라면을 먹고 주유소 직원에게 욕을 하는 등 논란이 되는 영상들을 올려 유튜브 계정 정지를 당하기도 했었다.

 

또한 유튜버 신태일은 남성 비하 발언을 하거나 폭력성을 지닌 콘텐츠를 다루어 시청자들의 많은 비판을 사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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