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일 오전, '클린인터넷협의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전부터 논란에 있었던 아프리카TV의 '별풍선' 한도에 대해, 아프리카TV는 6월 중, 하루 결제 한도를 100만원으로 낮추는 조정안에 합의를 했다.

반면 후원 한도가 50만원이었던 유튜브는 변동사항 없이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으로는 모든 플랫폼의 결제 한도가 비슷해지면서 아프리카TV만의 메리트가 사라져 많은 아프리카TV BJ들이 수수료가 높은 아프리카TV를 떠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은 이러한 후원 시스템 때문에 인터넷방송이 다소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었는데 이번 방침으로 보다 건전한 인터넷방송이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