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보겸, 1박에 200만원 호캉스 떠나

BJ 보겸, 1박에 200만원 호캉스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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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 BJ 보겸이 여름 휴가를 맞아 보캉스(보겸+호캉스)를 떠나 화제이다.

 

호캉스란, 휴가를 국내 호텔에서 즐기는 것을 말하며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이다.

 

이 날 BJ 보겸은 자신의 집과 5분 거리에 위치한 가장 가까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호텔을 선택하여 호캉스를 즐겼다.

 

BJ 보겸의 숙소는 원래 호텔 88층에 위치한 110만원 상당의 방이었지만 그는 100만원을 추가하여 한 단계 더 고급스러운 200만원 상당의 방을 선택하였다.

 

1박에 200만원 상당인 방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의 숙소는 코리안 온돌 스위트 룸으로 한국 전통 양식으로 꾸며져 마치 자신이 왕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호텔에 있는 미니바에는 각 종 술들이 즐비해 있었으며 냉장고에는 음료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냉장고에 있던 칠성 사이다 한 캔의 가격이 6600원으로 판매 가격보다 비싸 BJ 보겸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BJ 보겸의 숙소는 안방, 옷장, 침실, 거실, 온천탕 등을 겸비하고 있었으며 그는 10만 상당의 알 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하며 호캉스를 확실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BJ 보겸은 앞으로 전 세계에 있는 호텔도 보캉스 컨텐츠로 돌아 볼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최근, 바쁜 현대인들이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는 호캉스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하룻밤에 200만원인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우리 집 안방이 더 편안하다’, ‘무슨 사이다가 6600원이냐. 하룻밤에 200만원이면 음식은 공짜로 주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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